요즘 부쩍 대출 갈아타기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?
저도 금리 오른 게 부담돼서, 이자 낮은 은행으로 바꿔보려고 알아보던 중에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어요.
이제 주담대를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면 ‘1억 한도’로 제한된다고 하더라고요. 😢
6월 27일 발표된 정부의 대출 규제 때문인데요, 자세히 알려드릴게요!
🏦 왜 이렇게 바뀐 걸까?
기존에는 금리 낮은 은행으로 대출을 ‘대환’하는 게 쉬웠어요.
소비자 입장에선 이자 부담도 줄고, 금융사 간 경쟁도 유도되니까 모두가 윈윈이었죠.
그런데 이번에 새로 적용된 규제에 따라,
👉 소유권 이전 3개월 지난 주택에 대한 타행 주담대 대환은 생활안정자금으로 분류돼요.
그래서 한도가 1억원까지만 허용되는 거죠. 😱
📉 소비자 입장에선 어떤 문제가?
- 평균 주담대 잔액은 약 1.5억 원, 수도권은 이보다 더 많아요.
→ 타은행으로 갈아타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진 셈이에요. - 같은 은행 안에서는 가능하지만,
→ 기존 30년 이상 만기 대출을 30년으로 줄여야 하기도 해요.
금리도 높은데 만기까지 짧아지면, 매달 상환 부담↑
💬 실수요자 불만은 폭발 중
특히 2020년 초 저금리 때 주담대를 받았던 분들은
이제 고정금리 끝나고 변동금리 구간에 진입하면서
이자가 확 뛰고 있는 시기거든요.
그런데 금리 낮은 타은행 상품이 있어도 못 옮긴다?
정말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죠 😓
📉 대환 규제로 벌어지는 또 다른 문제
✔ 타행 대환이 어려워지면
→ 은행 간 금리 경쟁도 사라져요.
→ 고객을 유치할 이유가 없으니 금리를 굳이 낮출 필요도 없죠.
✔ 대출 총량엔 영향이 없는 구조인데
→ 규제를 일괄 적용하다 보니, 실수요자 피해가 오히려 커지는 상황이에요.
🤷♀️ 정책 혼선도 한몫
올해 초에는 금융당국이 “대환대출은 장려” 하겠다더니,
이제 와선 타행은 안 된다는 식으로 바뀐 것도 좀 당황스럽더라고요.
실제로 각 은행 내부 시스템도 바뀌었대요.
타행으로 갈아타려 하면 자동으로 “1억 초과 불가” 시스템이 작동한다고 해요.
✅ 정리하면!
🔹 타은행으로 주담대 갈아타기? → 1억원까지만 가능
🔹 기존보다 대출 한도 줄고, 조건 까다로워짐
🔹 대환 불가로 소비자 선택권 침해 & 금리 인하 경쟁 실종
🔹 실수요자들, 특히 금리 올라버린 분들에겐 큰 타격
🔹 당분간은 자행 대환만 가능하니, 미리 전략 세우셔야 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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